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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왕가 자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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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왕가 자타카

Buddha24Mahānipā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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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번성하던 마가다국에 브라흐마닷타 왕이 계셨다. 왕에게는 마하왕자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그는 용모가 뛰어나고 총명하며 자비로운 마음을 지녔다. 그러나 왕자에게는 한 가지 특이한 버릇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육식을 매우 즐겨 때로는 사냥꾼들에게 명하여 많은 야생 동물을 잡아오게 하여 식량으로 삼을 정도였다. 어느 날, 브라흐마닷타 왕이 중병에 걸렸다. 궁중 의원들이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치료하려 했으나 소용이 없었고, 왕의 병세는 날마다 악화되었다. 자신의 병이 낫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된 왕은 깊은 슬픔에 잠겼다. 이때, 왕의 병을 고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있다는 소문이 왕궁에 퍼졌다. 그것은 바로 지혜롭고 자비로운 보살의 피를 마시는 것이라는 이야기였다. 왕은 이 말을 듣고 자신의 아들, 마하왕자가 바로 그 보살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왕은 왕자를 불러 자신의 병세와 치료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왕자의 피를 마시고자 하는 자신의 간절한 소망을 전했다. 마하왕자는 아버지의 고통을 보고 깊은 연민을 느꼈다. 그는 왕의 요구를 거절할 수 없었고, 백성을 다스리는 아버지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자신의 희생을 기꺼이 받아들이기로 결심했다. 왕자는 자신의 몸을 씻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은 후, 아버지 앞에 나아갔다. 왕자는 칼을 들어 자신의 팔에서 피를 흘려 아버지에게 마시게 했다. 놀랍게도, 왕자의 피를 마신 브라흐마닷타 왕은 즉시 병이 낫기 시작했고, 건강을 되찾았다. 왕은 아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이 감동했으며, 자신의 잘못된 욕심과 생명을 경시했던 과거를 깊이 뉘우쳤다. 그 후, 브라흐마닷타 왕은 육식을 금지하고 모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정책을 펼쳤다. 마하왕자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고, 백성을 사랑하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나라를 다스렸다. 그의 지혜와 자비심은 널리 알려져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았다. 이 이야기는 보살이 자신의 몸을 희생하여 아버지의 병을 고친 이야기로, 생명에 대한 깊은 존중과 자비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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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탐욕과 야망은 몰락을 가져오며, 도덕을 지키고 덕을 실천하는 것이 번영의 길이다.

수행한 바라밀: 자비 보살행, 계율 보살행, 지혜 보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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